2012년 9월 16일 일요일

마케팅3.0




마케팅3.0
소비자들이 이제는 고립된 존재로서 더이상 정보를 모르면서 결정을 내리는 피동적 대상이 아니라 다양한 정보에 입각해 결정을 내리는 주도적 주체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소비자를 감성과 영혼을 가진 완벽한 전인적 존재로 파악합니다. 

소비자들은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으로 정당한 세계로의 변화를 강망하고 이러한 요구를 미션과 비전 가치를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 기업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상품의 기능이나 서비스에 만족하지 않고 그 소비자가 원하는 영적가치를 담아내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켓3.0에서는 단순히 고객만족과 이익실현을 넘어서 좀 더 큰 미션과 비전, 가치를 통해 세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주도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책 본문에서 마켓3.0에서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표를 찍은 것입니다. 









애플사는 ' 사람들이 기술을 즐기는 방식을 혁신한다 ' 라는 가치를 내걸고 아이팟을 출시해 그 가치를 사람들에게 인식시켰습니다. 








월트디즈니는 " 가족들에게 매혹적인 세계를 창조한다. " 라는 가치를 내걸고 성공적인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제작해서 소비자에게 그 가치를 어필하였습니다.






 비즈니스 종사자가 뽑은 가장 감탄할만한 기업 1위인 애플이 과연 무었때문에 이토록 굉장한 속도로 성장을 할 수 있는 것일까요? 그건 바로 마켓3.0 을 주도했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례에서 보셨듯이 애플은 사람들이 기술을 즐기는 방식을 변화시킨다는 가치를 상품에 담아내어 마켓3.0 의 소비자들에게 애플이 추구하는 영적 가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소비자는 기업보다 같은 소비자의 말을 신뢰한다
다시말하면 수직적 커뮤니케이션인 기업과 소비자간의 커뮤니케이션 보다 소비자와 소비자끼리인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더 좋아하고 신뢰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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