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0일 목요일

회사는 하나의 인격체가 되어야 한다. 고객들과 감성을 교감할 수 있는 인격체


  "'마켓 3.0'은 사람들의 영혼(spirit)에 호소하는 것입니다.

환경에 신경 쓰고, 사회에 대해 동정심을 보여주는  기업이라면

내게 특별한 혜택을 주지 않더라도 그냥 좋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요즘의 소비자들입니다.


  이런 기업이 되려면 품성(character)과 진정성(authenticity), 

그리고 배려하는 마음(caring)을 조직의 DNA에  심어야 합니다."


아래는 '보은'을 위해 기꺼이 다른 회사의 가수의 프로듀싱을 

함께 하기로 한 YG의 대표 양현석에 대한 기사와 댓글을 보자.



subject  
   양현석, YG 최초로 외부 걸그룹 라니아 맡았다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1997년 YG 설립 15년만에 최초로 외부 가수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양대표는 최근 걸그룹 라니아의 프로듀싱을 맡아 21일 오후 발표되는 디지털 싱글 '스타일'의 음악은 물론, 안무, 뮤직비디오, 스타일링까지 모두 진두지휘했다. 신나는 클럽 분위기의 이 곡은 YG 전속 프로듀서인 최필강과 타블로의 공동 작품이다.

그동안 YG 소속 가수 외에는 호흡을 맞춘 바 없는 그가 다른 소속사의 걸그룹 프로듀싱을 맡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의리와 보은' 때문이라는 전언이다. 양대표가 처음 YG를 설립하고 첫 그룹 킵식스를 런칭시킨 후 흥행에 실패하고 파산 위기에 놓여있었던 적이 있는데, 이때 현재 라니아의 소속사 대표가 그에게 사무실 한켠에 위치한 지하 단칸방을 내줬던 것.

이후 양대표는 1997년 지누션으로 재기에 성공
할 수 있었고, 원타임, 렉시, 세븐, 빅마마, 휘성, 거미 등을 연속 시키며 승승장구해왔다.



양대표는 "평생 잊지 못할 고마운 지인의 부탁도 있었지만, 라니아는 그들의 데뷔곡인 '닥터필굿'을 처음 접하고 주변 방송 관계자들에게 개성 있는 신인 여성그룹이 나왔다고 추천했을 만큼 인상 깊었던 신인 그룹이기도 하다"면서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나에게 힘이 되어주셨던 지인 분과 가능성 있는 신인그룹에게 나의 자그마한 도움이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밝혔다.

라니아는 5인조로 재편해 활동할 예정. 이들은 지난해 세계적인 유명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가 참여한 '닥터필굿'으로 데뷔, '때깔이 다른' 섹시 그룹으로 크게 주목 받은 바있다.

컴백 무대는 22일 MBC '음악중심'에서 이뤄진다.

http://news.nate.com/view/20120921n07528
81.197


'ㅅ'ㅋ
오 라니아 좋은데. 타블로에 최필강곡이라니.좋다좋아 23.244   

alliswell
아.. 왜 5명밖에 없나했네.. 재편해서 활동하는구나.. 112.184   

피의복수
YG 곡은 YG 가수들이 불러야 뜨는데 220.67   

내기니
와지삘 나겠네 1.73   

마른바람
라니아는 박진영한테도 곡 받고, 양현석한테도 작업하고...소속사가 빽이 좋은가 보네요... 28.26   

피의복수
YG 곡이랑 YG 프로듀서드링 외부로 빠져나가면 나갈수록
짭빅뱅 짭투애니원 느낌나는 애들이 많아지는 건데...
그러면서 빅뱅, 투애니원만 갖고 있는 독창성이 식상해지는거임
 220.67   

'ㅅ'ㅋ
이걸 빽이 좋다고 해야하는건가.
양현석이 라니아 소속사 사장한테 도움받았으니
본인도 도와주려하는건데ㅋ
 23.244   

영운오빠
ㄴ 그걸 빽이라고 하는거임 54.108   

'ㅅ'ㅋ
아 뭐 본인 생각하기 나름이니까ㅋ 23.244   

璃眼
최필강이면 미묘하긴 하지만 들어봐야겠네요. 126.100   

비츠
우와우왁 졸 좋아 .61   

골든타임
전 최필강 괜찮던데요 타블로야 yg와 상관 없이 항상 기대됐고 8.240   

구공탄
그래서 음원은 언제 나온다는 거임? 내일 컴백하면 오늘 음원 나오는건가?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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